종합소득세는 개인의 다양한 소득을 종합해 과세하는 세금으로, 세율은 누진 구조를 따릅니다. 즉, 소득이 많을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며, 정확한 세율을 아는 것은 절세 전략과 세무 계획에 필수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종합소득세 세율 구조와 적용 구간을 정리하고,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함께 안내드립니다.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 종합소득세 기본 세율 구조는?
2025년 기준 종합소득세는 **누진세율**로, 6%에서 시작해 최대 45%까지 적용됩니다. 과세표준(소득금액에서 각종 공제를 뺀 금액)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간별 세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세율적용방법👆
|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 |
|---|---|---|
| 1,200만 원 이하 | 6% | 없음 |
| 1,200만 원 초과 ~ 4,600만 원 이하 | 15% | 108만 원 |
| 4,600만 원 초과 ~ 8,800만 원 이하 | 24% | 522만 원 |
| 8,800만 원 초과 ~ 1억5천만 원 이하 | 35% | 1,490만 원 |
| 1억5천만 원 초과 ~ 3억 원 이하 | 38% | 1,940만 원 |
| 3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 40% | 2,540만 원 |
|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 42% | 3,540만 원 |
| 10억 원 초과 | 45% | 6,540만 원 |
✅ 세율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세율 계산은 과세표준에 해당하는 구간의 세율을 적용한 후, 누진공제를 차감하여 실제 세액을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과세표준이 5천만 원이라면 24% 세율이 적용되고, 누진공제 522만 원을 차감해 최종 세액이 결정됩니다.
국세청홈택스-세금모의계산 👆
이 외에도 **지방소득세(세액의 10%)**가 별도로 추가되므로, 최종적으로 납부해야 할 금액은 국세 + 지방세를 합한 금액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국세 기준만 볼 것이 아니라, 총 부담액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누진공제는 왜 적용되나요?
A1. 누진세율의 특성상, 각 구간마다 세율이 달라 소득 구간을 초과할 때 과도한 세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구간별로 누진공제를 적용해 세액이 급격히 증가하지 않도록 조정합니다.
Q2. 지방소득세는 별도로 신고해야 하나요?
A2. 아니요.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함께 계산되어 자동으로 포함됩니다. 납부는 별도로 분리되어 있지만 신고 절차는 동일합니다.
Q3. 세율이 높은 고소득자는 세무조사 대상이 되나요?
A3. 고소득자일수록 국세청의 분석 대상이 되기 쉬우며, 일정 소득 이상자는 매년 ‘고소득자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되기도 합니다. 정확한 신고와 적절한 소명 자료 준비가 필요합니다.
국세청, 종합소득세 세율👆

